한국오키시스템즈(대표 유동준)는 주요 온라인 쇼핑몰로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부산에 공식 데모센터를 추가 개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소호와 개인 사용자 대상 판매·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오키는 이달부터 총판인 비엠시스솔루션을 통해 G마켓, 11번가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중저가 A4 및 A3 프린터와 복합기가 대상이며 이후 전 기종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 용산과 강남 데모센터에 이어 부산 최대 전자상가인 가야컴퓨터 도매상가 내에 공식 데모센터를 추가 개설했다. 부산 데모센터에는 프린터와 복합기 전 제품을 전시한다. 제품을 직접 시연하고 구매할 수 있다.
오태수 영업·마케팅 총괄 본부장은 “온라인 판매 채널을 강화해 그동안 전문가, 기업, 공공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온 오키 제품을 일반 사용자에게도 널리 알리겠다”며 “부산 데모센터 개관 외에도 전국 사용자를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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