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SNS(대표 최창수)는 자사 스마트도어록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상 제품은 인체 공학적 디자인과 터치스크린 방식을 적용했다. 평상시에는 패드에 번호가 보이지 않지만 제품을 터치하면 번호패드가 나타나는 등 세밀한 부분까지 보안성을 높였다.
삼성SNS 관계자는 “삼성 스마트도어록이 세계적인 디자인상을 받은 것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상품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번 수상을 통해 해외 수출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