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이 산요 인수 후 프로젝터 브랜드를 `파나소닉`으로 전환하고 국내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유환아이텍(대표 유창수)은 파나소닉코리아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영업과 유통채널 강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유환아이텍은 산요 프로젝터 한국 수입원으로 조달 총판을 겸한다. 내달 초 나라장터에 `PT-VX400EA` 제품 등록을 시작으로 조달과 민수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유환아이텍은 그동안 산요 프로젝터를 국내 기업, 학교, 관공서, 교회 등 다양한 수요처에 폭넓게 공급해왔다. 오는 28일에는 전국 대리점과 딜러 대상으로 파나소닉 프로젝터 제품 설명회를 개최하고 20여개 신 제품군을 소개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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