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네트웍솔루션, 명예디자이너 위촉식

IT정보통신기기 제조업체 중앙네트웍솔루션(대표 전관식)이 `제1회 네트윈(netween)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총 120여 작품이 출품됐고 심사를 거쳐 30팀을 네트윈 명예 디자이너로 선정했다. 5팀이 최종 경합을 벌여 한양대학교 4학년 전정재·김형준팀이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도 뽑혔다. 당선작은 네트윈 홈페이지(www.netween.co.kr)에서 볼 수 있다.

제1회 네트원 디자인공모전 대상작
제1회 네트원 디자인공모전 대상작

30개 팀은 향후 1년 간 각종 디자인 관련 행사 초청되고 네트윈 입사 시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업계 최초로 전문적 제품 디자인 공모전을 연 중앙네트웍솔루션은 향후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제품생산에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네트윈은 중앙네트웍솔루션이 작년 11월 선보인 인터넷공유기 전문 브랜드로 지난 19일에는 국제구호기구인 월드쉐어와 사회공헌사업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여 주는 브랜드`라는 뜻을 담고 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