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일본 도쿄에서 세계 최대 FPD 전시회 개최!

스마트폰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플랫 패널 디스플레이(FPD) 산업도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세계 최대 규모의 FPD 전시회인 22nd FINETECH JAPAN이 4월 11일부터 일본 도쿄에 위치한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FPD 제조에 꼭 필요한 첨단소재 전시회인 3rd FilmTech JAPAN와 1st PLASTIC JAPAN도 동시에 개최된다.

FINETECH JAPAN 에는 생산설비 및 재료 분야의 주요 기업들이 참가하는 일반 전시 외에도 첨단 디스플레이 패널을 집결한 Display 2012, 급성장세인 터치패널에 특화된 TOUCH PANEL JAPAN, 최신기술을 한 자리에 모은 3rd Nanoimprint Technology Fair 및 2nd Printed Electronics Fair도 특설 전시로 함께 마련된다.

2011년도 FINETECH JAPAN 전시회 풍경
2011년도 FINETECH JAPAN 전시회 풍경

지난 22년 동안 매회 변화를 거듭해온 FINETECH JAPAN 은 올해 행사에도 최근 시장 현황을 반영한 새로운 섹션을 마련하며 혁신의 전통을 잇고 있다.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로는 우선 OLED(유기발광 다이오드) 디스플레이 및 터치패널 관련 제품/기술이 단연 주목 받을 전망이다. 스마트폰 시장 확대와 함께 이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고 있어서다. OLED 소재,

라미네이팅 장비에서 완제품까지 각 분야의 주요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점도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안경이 필요 없는 LED 기반의 169인치 3D 디스플레이’도 뜨거운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FINETECH JAPAN 은 2010년 세계 최대 고기능 필름 전시회인 FilmTech Japan을 동시개최 전시회로 출범한 데 이어, 올해에는 일본이 경쟁력을 갖춘 고기능 플라스틱 전시회인 PLASTIC JAPAN을 신설함으로써 또다시 혁신을 이뤘다. 두 전시회는 FPD에 필수적인 첨단 재료를 전시함으로써 전시 참가사와 참관객 증가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총 58개 세션이 마련될 테크니컬 컨퍼런스(Technical Conference)도 전문가들이 집결할 것으로기대된다.

테크니컬 컨퍼런스 참석자 수는 약 8,000명으로 지난해 보다 약 50% 정도 늘어날 전망이다. FINETECH JAPAN 기조강연(Keynote Session)에서는 SAMSUNG MOBILE DISPLAY, SHARP, JAPAN DISPLAY 관계자가 모바일 디스플레이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JAPAN DISPLAY 는 TOSHIBA, SONY, HITACHI가 연합하고 일본 국부펀드가 투자해 4월 1일 출범하는 회사로 세계 최대 규모의 제조사로 부상하게 된다. 이번 기조강연은 JAPAN DISPLAY가 회사 설립 후 국제 규모의 컨퍼런스에서 처음으로 발표하는 자리여서 더욱 주목된다.

FilmTech Japan과 PLASTIC JAPAN의 기조강연에서는 각 분야의 업계 선도기업인 FUJIFILM, ZEON, HYOSONG과 TORAY, SABIC, DOW 관계자가 각 사의 최신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

>>전체 프로그램 소개 : www.ftj.jp/en/seminar/

△ 무료 초대권 및 VIP 등록

- 22nd FINETECH JAPAN : www.ftj.jp/en/

- 3rd FilmTech JAPAN : www.filmtech.jp/en/

- 1st PLASTIC JAPAN : www.plas.j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