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네스프레소(대표 조지 개롭)는 중소 규모 사무실을 위한 프로페셔널(기업용) 캡슐커피 머신 `제니우스`를 26일 출시했다.
제니우스는 중소형 사무실, 레스토랑, 카페, 호텔 등에 이상적인 원터치 방식의 간편한 머신이다.
네스프레소는 제니우스 전용 무상 임대 서비스를 운영한다. 기존에는 월 최소 300개의 캡슐 구매 조건으로 기업용 머신을 무상 임대했으나 제니우스는 월 최소 200개 캡슐로 부담을 낮췄다. 하루 평균 커피를 인당 2잔 정도 마시는 5인이 근무하는 사무실에서도 캡슐당 891원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최상위 커피를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의실이나 책상 위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작은 크기로 구현했다. 고품질 자재를 적용해 부품 내구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높였다.
조지 개롭 사장은 “프리미엄 커피 수요가 높은 한국에서 최고급 기업용 캡슐커피머신 제니우스가 오피스카페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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