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26일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서 `희망네트워크광주`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학원폭력 퇴치`를 주제 인문학 강좌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희망네트워크광주는 삼성의 세 번째 사회적기업으로 취약계층 아동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위해 광주광역시 내 30개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할 계획이다.
개소식에는 박남기 법인 이사장(광주교대 총장)과 이사진, 희망 파트너 지역아동센터 대표 30명을 비롯해 홍진태 광주광역시 투자고용국장, 채동석 삼성전자 고문, 인문학 교실 담당 정명중 전남대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30개 지역아동센터와의 협약식도 함께 진행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