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대표 김홍국)는 `하이웍스 오피스` 앱을 출시, 중소 기업의 모바일 오피스 환경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하이웍스 오피스(www.hiworks.co.kr)는 웹메일, 메신저, SMS, 전자세금계산서, 웹하드 등 기능을 통합 지원하는 클라우드형 무료 그룹웨어 서비스로 현재 30만 기업고객이 사용하고 있으며 이번에 모바일 앱을 정식 출시하게 된 것.
가비아가 이번에 선보이는 하이웍스 오피스 앱은 우선, 모바일을 통해 업무 진행이 가능하도록 메일 송〃수신을 지원한다. 자리를 비우게 되는 외근·출장·회의 중에도 메일이나 게시글을 알람 기능을 통해 모바일로 바로 확인 할 수 있는데다 빠른 회신까지 가능해 업무 효용성을 크게 높여준다.
또한 하이웍스 오피스 앱과 기존의 PC용 하이웍스 전용 메신저를 통해 PC와 모바일, 혹은 모바일 상호간의 채팅이 가능한 것도 특징. 이로써 다중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그룹웨어 서비스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향후 보다 완벽한 모바일 오피스 환경을 위해 공용 메일, 전자결재를 제공하고 사내SNS 의 확대를 위한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하이웍스 오피스 앱은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이 출시됐고, 해당 애플리케이션 마켓(iOS의 경우 한국 앱스토어)을 통해서 다운로드 받은 후 간단한 인증절차를 통해서 사용할 수 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