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프라자(대표 정석동)가 무선 핸디 청소기 `휩쓰레`를 개발,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쓸고, 닦고 흡입하는 세 가지 기능을 하나로 일체화한 것이 특징이다. 극세사 재질로 된 먼지떨이로 미세먼지나 미세얼룩까지 제거해 물걸레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청소한 먼지는 그 자리에서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이면 된다.
기존 청소 방법은 전기를 계속해서 켠 채로 바닥을 밀고 당기는 방식이어서 소음이 크지만, 이 제품은 먼지떨이로 청소하는 동안 청소기를 끌 수 있어 소음을 최소화할 수 있다.
청소하기 번거로운 집기나 틈새도 먼지떨이로 쉽게 쓸고 닦을 수 있어 편리하다.
앉거나 선채로도 손쉽게 청소할 수 있다. 배터리 소모량도 기존 청소기에 비해 10분의 1 수준으로 낮췄다. 문의 (02)717-8800.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