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결제 전문기업 KG모빌리언스(대표 윤보현)는 다도글로벌(대표 배재근)과 제휴해 전국 21개 카페 드롭탑(DROPTOP) 매장에서 오프라인 후불형 휴대폰결제 엠틱(M-Tic)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지현 커피`로 알려진 카페 드롭탑은 친환경 유기농 원두를 표방하며 작년 4월 첫 매장을 냈다. 현재 서울 6개 매장을 포함해 전국 21개 매장(직영점 3개)을 운영하고 있다. 카페 드롭탑 매장에서 커피 구매 시 휴대폰에서 생성된 엠틱 1회용 결제 바코드를 제시하면 스캔 한 번으로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하다.
윤보현 대표는 “서비스 개시 1년도 채 안된 시점에서 다양한 업종별 오프라인 프랜차이즈 10개를 가맹점으로 확보했으며 사용자도 30만명을 넘어섰다”면서 “극장은 20~30대 스마트세대가 가장 빈번하게 이용하기 때문에 엠틱 휴대폰결제와 궁합이 맞는 적절한 가맹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