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의 전성시대 ‘광고에 엔터테인먼트 더하다’

회원 참여 활성화 위해 ‘스타와 식사 데이트’ 이벤트 마련

와글의 전성시대 ‘광고에 엔터테인먼트 더하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의 확산되면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사회의 이슈를 생산하고 주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로 연예인이나 운동 선수가 SNS에 올린 글이 화제가 되어 언론 매체에 기사로 실리기는 경우는 흔히 볼 수 있다.

이 같은 SNS의 파급효과를 기업 마케팅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소셜네이티브(대표 이종호)가 지난 27일 오픈한 `와글의 전성시대`는 SNS을 기반으로 네티즌들의 입소문을 통해 홍보효과를 이끌어 내는 애드테인먼트(ADvertisement+ Entertainment) 플랫폼이다.

와글의 전성시대 홈페이지에 홍보를 원하는 회사 및 제품, 브랜드, 인물 등의 자료가 올라오면 회원들은 그 내용을 자신의 블로그나 트위터, 페이스북에 퍼가는 방식이다. 이런 회원들의 활동을 활성화 하기 위해 ㈜소셜네이티브는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한 회원들을 중 추첨을 통해 ‘연예인과 저녁식사’라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추첨 이벤트는 아프리카 TV를 통해 이뤄지는 30분 가량 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광고에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가미해 회원 참여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함이다.

㈜소셜네이티브 관계자는 "연예인을 따르는 네티즌들은 충성도가 높은 집단이기 때문에 이들로 구성된 회원들의 홍보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단순 사은품 제공이 아닌 ‘스타와 식사 데이트’라는 이색적인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하며, “애드테인먼트 플랫폼은 무한한 확장성을 지니고 있어 새로운 광고, 홍보 기법으로 각광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자신문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