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들은 치열한 창업시장에 뛰어들기에 앞서 다방면으로 성공 포인트를 분석하게 된다. 메뉴의 대중성과 다양성, 고객만족도, 본사의 지원시스템 등 모든 조건을 꼼꼼히 살펴봐야 실패 확률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프랜차이즈 창업을 염두에 두고 있는 예비 창업자라면 꼭 체크해야 할 사항이 있다. 바로 직영점의 성공여부다.
기본적으로 프랜차이즈는 성공한 점포를 롤모델로 하여 가맹점을 개설하는 것인 만큼 직영점의 성공 요소 분석을 통해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성공여부를 가늠해 볼 수 있다.
지리산 흑돼지 전문점 ‘오늘한점’(www.hanjeom.co.kr)은 직영점 성공사례를 통해 그 경쟁력이 검증된 프랜차이즈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오늘한점이 운영 중인 직영점 ‘구로디지털점’은 매장이 문을 열기 이전부터 주변에 많은 경쟁업체들이 포진해 있고 음식의 가격 또한 경쟁업체에 비해 저렴한 편이 아니라 시장진입에 난항이 예상되었다.
하지만 그 예상은 매장이 문을 열자 여지없이 빗나갔다. 오늘한점 ‘구로디지털점’은 맛을 위해 지리산 흑돼지 만을 고집하는 깐깐함과 철저한 매장관리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지금은 구로디지털단지 일대에서도 맛집으로 손꼽히며 늘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음식의 맛과 서비스에 더해진 프로방스풍 카페테리어 분위기의 독특한 인테리어로 회식장소 및 모임장소로 각광받으며 오픈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월 1억원대의 높은 매출을 올리며 그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는 것이다.
지리산 해발 500m에서 자란 흑돼지 뿐 만 아니라 부위별 고기메뉴를 취급하며 다양한 입맛을 지닌 고객들의 기호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것 또한 오늘한점이 가진 경쟁력이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오늘한점 구로디지털점’의 성공 뒤에는 오랫동안 외식프랜차이즈의 노하우를 쌓아온 본사의 지원이 큰 힘이 되었다.
오늘한점을 운영 중인 ‘우용F&B’는 퓨전 선술집 지짐이, 숯불닭갈비 전문점 닭장 등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10여년간 운영해오며 습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늘한점 ‘구로디지털점’의 성공을 이끌었다.
오늘한점 관계자는 "직영점 운영으로 얻게 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겠다”며 “창업교육, 수입성 분석 등 매장 운영에 있어 필요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아낌없이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