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이 라츠 강남점에 국내 최대 커스텀 이어폰숍을 열었다.
커스텀 이어폰은 개인 귀 형태에 맞춰 제작한 이어폰이다. 사용자 각각의 귓본을 떠 제작해 소음 차단과 격렬한 움직임에도 떨어지지 않는 착용감을 제공한다.
![라츠, 국내 최대 커스텀 이어폰 전문샵 오픈](https://img.etnews.com/photonews/1203/262800_20120328142206_759_0001.jpg)
라츠 강남점 커스텀 이어폰숍에는 조용필, 이승기 등 국내 인기가수들이 사용하는 `웨스톤랩스`는 물론이고 유럽권 가수들이 많이 사용하는 `ACS`, 빅뱅, 2NE1이 사용하는 `JH 오디오`, 성시경, 브라이언이 사용하는 `얼티밋 이어스` 등 커스텀 이어폰 브랜드 상품들이 준비됐다.
이성재 라츠영업팀장은 “고가의 프리미엄 이어폰을 확보해 고객에게 좀 더 다양한 상품의 선택폭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라츠는 경쟁업체에서 찾아볼 수 없는 커스텀 이어폰 등의 차별화된 라인업을 운영해 업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