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에스(대표 조종민·여찬기)는 3년 만에 리포팅 솔루션 `OZ 리포트 6.0` 버전과 전자문서개발 솔루션 `OZ e-폼`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OZ 제품군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고 최상의 기업 IT환경을 제공,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OZ 리포트 6.0`은 강력한 모바일 리포팅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OZ 뷰어로 리포트를 별도의 재개발 없이 그대로 다른 플랫폼에서 볼 수 있는 원소스 멀티 플랫폼(One Source Multi-Platform)을 지원한다. 또한 편리한 인터페이스 환경 제공은 물론이고 워드·한글·엑셀로 작업한 문서 붙여넣기, 다국어 보고서 기능 등 개발 편의성을 강화했다.
신제품으로 야심차게 선보인 `OZ e폼`은 국내 유일의 서식 기반 전자문서개발 솔루션으로 모바일 환경에서 신청서, 계약서 등의 입력 서식을 서비스한다. 텍스트 입력에서부터 전자 서명까지 지원해 스마트한 전자문서 서비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한다.
또 기존 OZ리포트로 개발된 문서를 그대로 가져와 변환할 수 있으며, 기존 문서와 입력 서식 문서를 통합해 하나로 서비스할 수 있다. 이미 L사, M사 등 굵직한 고객을 확보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포시에스는 신규 버전 출시 기념으로 오는 4월부터 5월말까지 OZ 리포트 6.0 업그레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