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퀘스트, PAO 사학분야 저널 원문 무료 제공](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2/03/29/ppp.jpg)
전 세계 석?박사 학위논문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컨텐츠를 제공하는 ‘프로퀘스트’(www.proquest.com/en-US)사는 사학분야의 저널 원문을 무료로 추가 제공한다고 밝혔다.
프로퀘스트가 이번에 추가 제공하게 될 사학분야의 저널은 총 70종으로 이에 포함된 논문의 원문은 22만편 이다.
프로퀘스트의 ‘PAO(Periodicals Archive Online)’ 서비스 중 국내의 인문학 및 사회과학 분야의 기초연구에 될 만한 타이틀을 엄선하여 국내최대의 학술 연구정보서비스 ‘RISS’(www.riss.kr)를 통해 제공하게 된다.
PAO 서비스는 프로퀘스트에서 제공하는 인문, 예술, 사회과학 분야의 저널 중 선호도가 높거나 보존가치가 있는 저널의 원문을 각 저널의 초판부터 제공하는 ‘아카이브 저널 데이터베이스’ 이다.
이로써 ‘RISS’를 운영 중인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지난 2011년부터 ‘프로퀘스트’사와의 협력을 통해 도입한 문학 및 종교, 철학 분야의 타이틀 50여 종 외에 사학 분야의 컨텐츠까지 추가로 도입하게 되었다.
프로퀘스트가 제공하는 저널과 원문은 RISS의 개인 학술회원에게는 시간대에 상관없이 로그인을 통해 이용 할 수 있도록 개방되었고, 지난 21일부터는 해외전자정보 대학라이선스에 참여 신청한 대학에 한하여 교내 IP망을 통해 이용 할 수 있게 되었다.
프로퀘스트 한국 지사의 관계자는 “다양한 인문?사회과학 학술연구자들의 연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무료로 이용 가능한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퀘스트는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회사로 전 주제분야 학술 데이터 베이스 및 검색시스템, 관리시스템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중 ‘프로퀘스트 센트럴’(ProQuest Central)의 경우 2010 코디 어워드(CODiE Awards) 온라인 참고 서비스 부문 최우수 데이터베이스로 선정되었고 웹 규모의 학술자료 검색 툴인 서먼(Summon)은 2011 최고 검색 솔루션 상(Best Enterprise Search Solution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전자신문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