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2012프로야구` 누적 500만 다운로드 돌파

게임빌의 간판 야구게임 `2012프로야구`가 본격적인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앞두고 기록 갱신에 성공했다. 출시 5개월만에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500만건을 기록했다.

게임빌의 스마트폰 야구게임 `2012 프로야구`
게임빌의 스마트폰 야구게임 `2012 프로야구`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자사의 스마트폰 게임 `2012프로야구`가 글로벌 기준으로 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인 이 게임은 출시 5개월이 넘도록 애플, 구글 등 국내 오픈마켓 매출 순위에서도 상위를 고수하면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시리즈 최신작인 `2012프로야구`는 스마트폰에 특화해 풀 HD 그래픽은 물론이고 `틸팅 타격`과 `제스처 투구` 등을 추가하며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게임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회사 측은 야구 시즌 개막에 발 맞춰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신인 탈출 이벤트`를 마련, 인기몰이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