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큐어넷(대표 이재형)이 전라북도교육연구정보원에 개인정보유출 및 노출차단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라북도교육연구정보원에 구축된 엑스큐어넷 `비너스(Venus)CS v1.0`은 인터넷 사용구간에서 웹메일 읽기 허용, 쓰기 차단 기능과 홈페이지 내 게시판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노출 차단 기능을 제공하는 내부정보유출방지시스템이다. 인터넷 게시판, 카페, 블로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사용할 때 무분별하게 유출될 수 있는 개인정보 키워드를 통제한다.
이번 사업은 전라북도 산하 초중고교 및 직속기관 800여개 기관 홈페이지 서비스와 교수학습지원시스템 등에 내부정보유출 방지기능을 제공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