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연구원 국방IT융합지원센터, 로봇 전문가와 첫 교류회

한국국방연구원(원장 방효복) 국방IT융합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여의도 한화63시티에서 서비스IT융합포럼 내 로봇 분과와 첫 교류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국방 특성상 자동차, 조선, 건설, 에너지, 로봇 등 10대 산업과 연계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우선 로봇 분야 전문가와 정보를 나누기로 한 것.

한국국방연구원 국방IT융합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여의도 한화63시티에서 서비스IT융합포럼 내 로봇 분과와 첫 교류회를 가졌다. 국방 특성상 자동차, 조선, 건설, 에너지, 로봇 등 10대 산업과 연계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우선 로봇 분야 전문가와 정보를 나누기로 한 것.
한국국방연구원 국방IT융합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여의도 한화63시티에서 서비스IT융합포럼 내 로봇 분과와 첫 교류회를 가졌다. 국방 특성상 자동차, 조선, 건설, 에너지, 로봇 등 10대 산업과 연계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우선 로봇 분야 전문가와 정보를 나누기로 한 것.

이 자리에서 양측은 국방과 로봇 분야를 연계해 추진할 수 있는 무인전차(UGV) 등 IT융합 비즈니스 모델을 논의했다. 또 로봇 산업은 성격상 IT가 많이 필요한 수요 분야이면서 동시에 IT 산업 일부로 국방 산업 분야에서 로봇을 적극 활용하는 정책 논의가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유천수 국방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로봇은 무인화나 위험 지역에서 전투원을 대신해 임무를 수행하는 대체자”라며 “국방 분야에서 다양한 활용 가능성과 타당성에 대해 활발한 토의를 벌였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