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2채널로 후방카메라 연결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차량용 블랙박스 `아이나비 블랙 G100`을 2일 출시했다.
별도 판매하는 전용 후방카메라를 AV-IN 포트에 연결하면 후방 영상을 동시에 녹화할 수 있다. 별도 판매하는 전용 외장 GPS를 연결하면 차량의 정확한 위치와 속도 정보를 기록할 수 있다.
음성 안내 기능을 제공해 편리하고 쉽게 작동상태를 알 수 있다. 200만화소 이미지 센서와 고사양 렌즈로 1280×720 크기의 HD급 고화질 해상도를 제공한다. 최대 140도 촬영 각도와 초당 최대 30프레임을 지원해 넓은 범위를 왜곡과 끊김 없이 녹화한다.
일반 충전 배터리보다 수명과 안전성이 높은 슈퍼캡을 채용했다. 슈퍼캡은 사고 등으로 전원이 차단될 경우 녹화 중이던 영상을 안전하게 저장하도록 전력을 공급한다.
출시가격은 8GB 28만9000원, 16GB 32만9000원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