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이 휴대폰 유통과 신사업을 전담할 신설법인 라츠를 설립했다.
팬택은 2일 사업다각화를 위한 신설법인 라츠(대표 박창진)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라츠는 자본금 100억원 임직원 100여명으로 휴대폰을 포함한 IT디바이스 유통사업과 신사업을 전담한다.
![팬택, 신설법인 라츠 출범](https://img.etnews.com/photonews/1204/264478_20120402135329_912_0001.jpg)
신설법인 라츠는 팬택C&I가 가지고 있는 모바일 IT디바이스 전문몰 `라츠` 사업을 이전 받고 휴대폰을 포함한 IT디바이스 유통 및 총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바일 IT디바이스 전문몰 `라츠`는 온라인 쇼핑몰과 스마트폰 및 액세서리 판매 매장인 `라츠모바일` 숍으로 운영 된다.
라츠모바일 숍은 스마트폰과 액세서리 전문매장으로 모든 제조사의 최신 스마트폰과 휴대폰관련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공간이다. 기존 5개 매장을 연말까지 전국에 20개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헤드셋, 노트북 등 IT 디바이스 총판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