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신설법인 라츠 출범

팬택이 휴대폰 유통과 신사업을 전담할 신설법인 라츠를 설립했다.

팬택은 2일 사업다각화를 위한 신설법인 라츠(대표 박창진)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라츠는 자본금 100억원 임직원 100여명으로 휴대폰을 포함한 IT디바이스 유통사업과 신사업을 전담한다.

팬택, 신설법인 라츠 출범

신설법인 라츠는 팬택C&I가 가지고 있는 모바일 IT디바이스 전문몰 `라츠` 사업을 이전 받고 휴대폰을 포함한 IT디바이스 유통 및 총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바일 IT디바이스 전문몰 `라츠`는 온라인 쇼핑몰과 스마트폰 및 액세서리 판매 매장인 `라츠모바일` 숍으로 운영 된다.

라츠모바일 숍은 스마트폰과 액세서리 전문매장으로 모든 제조사의 최신 스마트폰과 휴대폰관련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공간이다. 기존 5개 매장을 연말까지 전국에 20개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헤드셋, 노트북 등 IT 디바이스 총판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