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수요 연계형 기술사업화에 최고 10억 지원

중소기업청은 2일 대학·연구기관이 보유한 사업화 유망 기술과 선도기업의 역량을 접목한 수요 연계형 `2012 대학·연구기관 보유 기술 직접 사업화 지원 사업`에 49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업화 가능한 기술을 보유한 대학·연구기관이 유망 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 대기업 등과 공동으로 설립한 창업 법인에 총 사업화 비용의 50% 이내에서 업체당 최대 2년간 10억원까지 지원한다. 대학을 포함한 공공연구기관과 산학협력기술지주회사, 신기술창업전문회사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대·중소기업협력재단 홈페이지(www.win-win.or.kr), 중소기업 기술개발종합관리시스템 홈페이지(www.smtech.go.kr)를 참조하면 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