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란타(대표 윤상권)는 개인정보보호법 본격 시행에 맞춰 PC용 보안소프트웨어 `포인트락 프로(PointLock Pro)`에 이어서 다양한 정보 보안 제품군을 연이어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포인트락 프로 서버(PointLock Pro Server)은 콜센터, 관제센터, 출입통제시스템을 운영, 도입하는 고객의 주요 녹취 파일, CCTV의 영상, 생체 지문정보 등의 정보가 서버를 거쳐 암호화와 복호화, 분산 관리를 통해 녹화, 저장정보의 보호를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이다.
더불어 최근 스마트폰 사용자의 급증과 보안의 중요성이 대비해 `포인트락 엠(PointLock M)`도 내놨다. 모바일 기기의 제어와 관리를 위한 솔루션과 서비스로 선보이는 `포인트락 엠 플러스(PointLock M Plus)`는 웹 매니저 상에서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의 관리, 기기와 어플의 기능 제어를 할 수 있는 MDM솔루션으로 기기의 분실관리, 위치찾기 등 정보파악과 원격잠금, 메시지 전송 등 기본 기능을 제공한다.
윤상권 아란타 사장은 “포인트락 엠은 안드로이드를 지원되는 모든 스마트폰과 태블릿PC, PMP, 네비게이션에도 사용할 수 있다”며 “스마트TV까지 적용분야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