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은(대표 이휘성) 전국 각 지역에 특화된 IT솔루션과 비즈니스파트너 등 관련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지역특화 IT서비스 웹사이트를 개설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지역 사무소를 4개에서 11개로 확대하면서 지역 공략 강화 의지를 밝힌 데 이은 후속 조치다.
지역 사무소 공식 웹사이트(www.ibm.com/kr/remotecenter)는 부산, 대전, 광주, 대구, 인천, 경기, 강원, 아산, 전주, 창원, 제주 총 11개 지역 사무소 사이트 별로 개별 접속할 수 있다.
각 지역에 특화된 솔루션 중심의 주요 IT뉴스와 추천 상품 및 서비스,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지역 행사와 세미나 일정, 비즈니스파트너 사이트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지역 고객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IBM 애플리케이션 플랫폼(IAP)을 웹사이트에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규 애플리케이션 도입 시 필요한 DB와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등 미들웨어를 포함하고 있어 별도 구매 시보다 40%이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한국IBM은 사이트 오픈 기념 이벤트로 시스템 자가 진단 서비스를 진행한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지역 사무소 사이트를 방문하면 된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