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 건설부문장에 차천수 전 GS건설 부사장

효성은 3일 차천수 전 GS건설 부사장을 효성그룹 건설부문(PG)장 겸 진흥기업 대표이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차 PG장은 지난 30여년간 GS건설에서 재직하면서 국내외 건설 현장을 두루 거친 건축 전문가로 건축사업본부장, 부사장을 각각 역임한 바 있다. 2009년부터는 이지빌 대표이사로 일해왔다.

효성그룹 건설부문장에 차천수 전 GS건설 부사장

효성은 신임 차 PG장은 폭넓은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그룹내 건설 사업을 책임질 탁월한 전문 경영인이라고 밝혔다.

서한기자 h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