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경기TP·원장 문유현)는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과 국제 인지도 향상을 위해 안산시와 공동으로 `해외규격인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각 국가에서 요구하는 규격인증을 중소기업이 보다 효율적으로 획득할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이다. 인증획득을 위한 컨설팅 비용과 심사비, 시험비 등을 지원한다. 수출실적이 있는 중소기업과 해외 바이어로부터 구매의사가 있는 제품이 있을 경우 우대한다. 안산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6~30일 경기테크노파크(031-500-3064)로 하면 된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