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회장 이승한)가 인터넷쇼핑몰 오픈 10주년을 맞아 한 달간 `고객감사 타임세일`을 한다고 5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고객 방문 비중이 가장 높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사이 행사를 진행한다. 인터넷쇼핑몰 방문고객에게 주요 인기상품을 최대 20% 싸게 구매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1개 인기상품을 엄선해 고객 500~1000명에게 추가 할인행사를 한다. 주말인 6일~8일, 13일~15일에는 행사 제휴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7만원 이상 구매 시 7% 청구할인을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8일까지 2주간 홈플러스 모바일 쇼핑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000원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매년 50~60% 이상 매출신장률을 기록하는 인터넷쇼핑몰의 고객 사은 차원에서 다양한 타임세일을 준비했다”며 “더욱 많은 양질의 상품을 저렴하게 제공해 고객의 가치를 더하는 국내 최고 온라인 종합쇼핑몰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홈플러스 인터넷쇼핑몰은 2002년부터 시작해 2011년 8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세계 최초의 `스마트 가상 스토어`(Smart Virtual Store)를 오픈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와 기술 개발을 하고있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