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이 즐겁다] 반값가전, '이것'만은 확인하고 선택하라!

유통업체와 기술력을 갖춘 국내 중소 제조업체가 공동 기획해서 품질은 물론이고 기존 TV보다 가격을 싸게 낮춘 `반값TV` `저가TV`가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러한 보급형TV들이 주로 중국에서 제조되면서 AS에 대한 고객 불만이 붉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자랜드가 국내제작 저가TV를 출시하여 인기를 모으고 있다. 무수히 쏟아지고 있는 반값TV를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하는지 전자랜드 TV담당 PM(Product Marketer) 김지영 차장의 추천 상품을 들어봤다.

[쇼핑이 즐겁다] 반값가전, '이것'만은 확인하고 선택하라!

◇우성 위큐브TV 27인치 EKA-27BFA, 32인치 EKD-32BFAJ

우성 위큐브TV 27인치 EKA-27BFA는 34만원대로 32인치 EKD-32BFAJ는 49만원대로 출시 되었다. 이 두개 모델은 심플한 디자인에 무결점 패널을 사용하여 고객에게 눈이 편안한 화질을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대부분의 실속형 TV 들이 USB 동영상 재생이 안 되는데 위큐브 32인치 FAD-32BFAJ 모델의 경우 사진 및 MP3 파일 재생뿐만 아니라 동영상 재생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최대한 살린 TV라 할 수 있다. AS 또한 전문 AS업체(우리전자기술)와의 제휴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이 불안해 할 수 있는 서비스 문제를 확실히 해결 하면서 판매가 동반상승 하고 있는 것도 특징 중 하나이다.

◇디스피아 32인치 LCD 실속형 TV WC32L2B1

기능보다는 합리적인 가격을 우선시 하는 고객들에게는 디스피아에서 출시한 32인치 LCD 실속형 TV WC32L2B1 모델을 추천한다. WC32L2B1의 경우 보통 중소업체에서 출시한 저가형TV나, 삼성이나 LG등의 대기업 제품이 첨단 기능과 고사양을 추구하는 것과 달리 화질과 크기 등 TV기본의 기능에 충실했다. 대부분의 LED 32인치의 경우 49만원 이상의 가격을 주어야 구매가 가능하지만 디스피아 32인치 WC32L2B1 모델의 경우 45만원대면 구입할 수 있어 싱글족 및 공부방용 TV로서 판매가 많이 되고 있다. AS는 대우전자서비스와 위탁 계약을 맺고 운영하고 있어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많은 가정에서 거실TV와 안방, 공부방 등의 TV를 따로 구매를 하면서 디스피아 WC32L2B1처럼 실속형의 TV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2012년 12월31일을 기준으로 아날로그 방송이 중단되고 디지털 방송으로 전환된다. 그에 대비해야 하는 고객이라면 합리적인 가격에 화질도 좋은 디스피아 WC32L2B1 모델을 강력 추천한다.

반값TV의 열풍은 2012년 말까지 대형마트, 인터넷 쇼핑몰을 중심으로 계속될 전망이다. 반값TV라고 하는 저가형, 실속형TV의 광고나 이벤트에 현혹되기 보다는 AS, 품질, 후기 등 사용자의 편의와 용도에 맞추어 꼼꼼히 살펴보고 구매해야 후회 없는 선택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