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자사 스마트TV에서 실시간 문자중계와 경기분석을 제공하는 `KBO 라이브 프로야구 2012` 앱 서비스를 이달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KBO 라이브 프로야구 앱은 지난해 삼성 스마트TV용으로 선보이며 프로야구 시즌동안 큰 인기를 모았다. 올해는 일·월·팀별 경기 일정을 제공하며 경기상황 알림기능과 실시간 문자 중계로 다른 방송을 시청하면서 야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8개 구단과 소속 선수들의 경기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기록실`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선수들의 타격, 장타력, 수비, 주력, 어깨 등 5가지 항목 정보를 담은 `스카우팅 리포트`도 담았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