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콘텐츠마켓 2012(이하 BCM2012)`이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전시 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린다. 다양한 방송영상 콘텐츠를 선보이며 차세대 뉴미디어 콘텐츠 선도 마켓을 지향하는 BCM2012는 세계 47개국에서 총 59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드라마와 애니메이션 등 여러 장르의 콘텐츠가 활발하게 거래될 것으로 보인다.
뉴미디어 콘텐츠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무대가 될 `BCM프라자(Smart Media Plaza)`는 콘텐츠 관련 협회·단체·영상기기·소프트웨어·다양한 뉴미디어 콘텐츠 업체가 참가해 디지털 콘텐츠·미디어 제품 소개와 미래 비전을 보여준다.
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는 국·내외 바이어와 일반 관람객에게 뉴미디어 콘텐츠를 소개하고 보급하기 위해 이달 13일까지 사전 등록 업체에 한해 등록비와 부스비 일체를 무료로 제공한다. BCM2012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ibcm.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시회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BCM PLAZA 사무국(051-746-1572)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