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텍, `악성코드유포지 URL 탐지·차단솔루션` 공급

이니텍(대표 변준석)은 유엠브이기술(대표 방윤성)에서 개발한 `악성코드유포지 URL 탐지·차단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웹사이트 악성코드 유포지의 URL을 실시간으로 탐지·차단할 수 있다.

`악성 코드 유포지 URL 탐지·차단 솔루션`은 기존의 확보된 악성코드 유포지 URL과 비교하여 거부할 URL을 지정하는 블랙리스트(Black List) 방식뿐 만 아니라, 탐지된 URL을 그레이리스트(Grey List)로 격리, 허용할 URL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화이트리스트(White List)방식을 모두 지원한다.

변준석 이니텍 사장은 “이번 솔루션 출시로 웹사이트 운영 기업의 고민인 홈페이지 침해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며 “금융시장과 공공시장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이니텍은 지난해 6월 유엠브이기술에서 개발한 웹쉘 보안솔루션 `쉘모니터(ShellMontor)`에 대한 총판계약을 체결하고 금융권을 비롯, 다수 산업군에 제공한 바 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