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운호 도로교통공단 박사(정보보호단장, CISO)는 `유엔난민최고대표사무소(UNHCR·약칭 유엔난민기구)` 정보보호책임자로 발탁돼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최 박사는 국내 정보기술(IT)/정보보호 전문가 가운데 최초로 유엔 조직에 정보보호 전문가(Senior ICT Security Officer)로 합류하게 됐다. 최 박사는 앞으로 한국전자 정부의 우수성을 UN에 확산시킬 계획이다. 최 박사는 그 동안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 시스템과 공단 해킹 사이버테러 및 시스템 안정화 사업을 위해 일해 왔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