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대표 사이키 쿠니아카)는 USB 3.0과 외부충격에 강한 휴대용 외장 HDD `미니스테이션 익스트림(모델명:HD-PZU3)`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미니스테이션 익스트림`은 USB2.0보다 최대 10배 빠른 USB3.0의 속도에 버팔로가 자체 개발한 `터보PC EX`와 터보카피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데이터 전송의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또 편의성을 위해 USB2.0도 지원해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USB3.0이 작동할 때에는 블루 LED 색상이 켜지며 USB2.0이 작동할 때에는 그린 LED색상이 지원돼 고급스러운 멋과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버팔로 휴대용 외장HDD 미니스테이션 익스트림.](https://img.etnews.com/photonews/1204/267680_20120410153619_637_0001.jpg)
`미니스테이션 익스트림`은 미국 군인이 인정한 충격방지 기능인 러기드(Rugged)도 지원한다. 내구성 테스트 가운데 까다롭기로 소문난 미국 군사 표준을 만족하는 신제품은 크고 작은 물리적 충격, 낙하시에도 하드디스크 및 소중한 내부 데이트를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