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커뮤니케이션은 최근 웹에이전시 창업센터 `아람스쿨(www.aramschool.co.kr)`을 오픈하고 웹에이전시와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웹 개발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람커뮤니케이션(대표 강미선)의 아람스쿨이 제공하는 웹 개발 솔루션은 월 3000원으로 무한 확장이 가능한 임대형 솔루션이다.
웹사이트를 제작하기 위한 전문 지식이 없어도 제공 매뉴얼을 이용해 종합·프랜차이즈 쇼핑몰, 오픈마켓, 구인구직, 부동산, 블로그, 펜션, 동영상 강좌, 콘텐츠몰, 쇼핑몰 순위, 광고관리 등 17종 500여 가지 웹 사이트를 개발·제작할 수 있다.
사이트 구축 후에는 추가비용 없이 간단하게 프로그램 변경 및 추가도 가능하다. 모든 디자인과 프로그램 소스를 자바스크립트 변수로 제공해 기존의 제한적인 디자인 수정과 달리 99%까지 수정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개인은 무료 이용할 수 있다.
강미선 사장은 “지금까지는 홍보형 웹사이트를 구축했다가도 필요하면 쇼핑몰 솔루션, 모바일웹 솔루션 등을 추가로 설치해야 했다”며 “이 솔루션을 이용하면 추가 구입과 개발 시간,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