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P컨설팅 유답은 10일 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지부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며 훈훈한 기부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달 22일 HSP컨설팅 유답은 창립 15주년 행사에서 축하화환 대신 최근 변화하고 있는 기부에 대한 인식을 반영한 ‘쌀 화환’을 받았다.
쌀 화환은 행사 때 잠깐 쓰고 버리게 되는 일반 화환과 달리 쌀이 포함되어 있으며 모인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수 있도록 하여 기부와 나눔의 새로운 문화로 주목받고 있다. HSP컨설팅 유답도 이 뜻에 동참하기로 하고 이번에 모인 쌀을 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지부에 기증했다.
우종무 대표이사는 “일회성으로 버려지는 일반 화환 대신 쌀 화환을 통해 기부에 참여하게 되어 의미가 새롭다”고 밝히면서 “기부와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HSP컨설팅 유답이 이번에 쌀을 전달한 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지부는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급식과 함께 ‘지구시민 전국 사랑의 쌀 나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나눔 단체이다.
‘지구시민운동’은 인종ㆍ민족ㆍ종교ㆍ국가를 초월한 지구적 관점에서 행동하는 주체로서의 범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하는 운동으로, 지금까지 아이티 강진이나 기후 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등에 대한 구호활동이 대표적이다.
HSP컨설팅 유답 역시 기업의 사회적인 의무와 책임을 위해 지구시민운동연합이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기부 및 구호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구환경 개선, 나눔 실천, 사회공헌 네트워크, 교육문화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전자신문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