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도 윈도폰과 스피드 대결 이벤트 열려

KT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폰`과 대결해 더 빠른 속도의 스마트폰이 있으면 10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KT는 최근 해외에서 큰 화제를 몰고 온 `ART of SPEED:윈도폰과 스피드 대결` 이벤트를 오는 12일부터 14개 KT매장과 10개 대학 캠퍼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결은 특정 명령을 지시하면 누가 먼저 실행 결과를 내놓느냐는 식으로 벌어진다.

KT는 윈도폰보다 빠른 스마트폰 소유자에게 무조건 10만원을 증정하며 대결에서 지는 사람에게도 선물을 지급한다. 이 행사는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된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