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의료기기 테스트` 세미나 18일 G밸리에서 개최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임종인)는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대표 김주엽)와 공동으로 18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구로동에 위치한 본사 3층 대강당에서 `PC와 외부장비 통합을 통한 의료기기 테스트`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 의료기기 분야 입주기업 및 미니클러스터 회원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국NI의 `LabVIEW(그래픽 기반 프로그래밍 언어)`를 이용해 의료기기 시험 시 필요한 외부기기 통합과 고성능 계측기 PC 통합을 주제로 다양한 솔루션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그래픽기반 의료기기 테스트 항목 및 공정 밸리데이션 △의료기기 테스트를 위한 PC와 외부 액츄에이터/장비 연동 △의료기기 테스트를 위한 PC와 모듈형 계측장비 연동 등 세션별로 진행된다.

각 세션별로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연을 통해 기존 의료 시스템 테스트와 업무에 직접 활용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NI 관계자는 “한국NI의 그래픽 시스템 디자인 기법을 활용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적용하면 의료기기 및 생명과학 분야의 개발, 테스트, 양산에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세미나 참여는 무료이며 사전등록은 한국NI 홈페이지(http://ni.com/korea)에서 가능하다. 문의:02)3451-3400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