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디바이스 및 액세서리를 유통하는 라츠(대표 박창진)가 외장메모리 데이터를 스마트폰에서 직접 이용할 수 있는 USB 커넥터 `팝콘(POPCON)`을 출시한다.
팝콘은 콘텐츠 소비량이 많은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USB 커넥터다. PC에서 스마트폰 데이터를 옮기는 불편함 없이 USB 메모리 데이터를 직접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팝콘으로 USB 메모리와 스마트폰을 연결하면 USB 메모리에 있는 음악, 사진, 영화를 스마트폰에서 바로 감상할 수 있다. USB 방식의 키보드, 마우스, 게임용 조이스틱 등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팝콘은 USB OTG(On-The-Go) 기능을 지원하는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에서 사용 가능하다. 라츠 오프라인 매장(강남, 종로, 수원, 목동, 한티)과 인터넷숍(www.lotsshop.com) 등에서 판매한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