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12일부터 한 달 간 14개 주요 KT매장과 10개 대학 캠퍼스에서 윈도폰과 경쟁 스마트폰 간 속도를 비교하는 `윈도폰과 스피드 대결` 이벤트를 진행한다.
`윈도폰과 스피드 대결`은 스마트폰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직접 찍은 사진 전송이나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로드 등 원하는 기능을 골라 윈도폰과 속도를 겨루는 이벤트다.
속도 경쟁에서 윈도폰을 이긴 참가자에게는 10만원 상당 상품권이 주어진다. 대결에서 진 참가자에게도 티셔츠 등 윈도폰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CES, 2월 바르셀로나 MWC, 3월 싱가포르 IT 쇼 기간 동안 펼쳐지면서 행사 현장에서는 물론, 페이스북과 동영상 사이트 등 주요 SNS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화제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