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네트웍스, 전국 4개 도시 파트너대상 로드쇼 개최

세아네트웍스(대표 박의숙)는 전문파트너(VAR) 계약을 맺은 안랩과 총판계약을 체결한 알티베이스와 함께 오는 17일부터 대구를 시작으로 부산, 대전, 서울 등 전국 4개 도시에서 파트너 대상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세아네트웍스는 이번 로드쇼를 시작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솔루션 유통사업의 채널을 확대, 보다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파트너와 상생할 수 있는 영업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안랩의 네트워크 보안 어플라이언스 제품인 `트러스가드`와 알티베이스의 `하이브리드DBMS(HDB)` 제품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안랩의 트러스가드는 국내 최초의 네트워크 통합보안 솔루션으로 파이어월, 침입방지시스템, 안티바이러스/스팸 등 다양한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통합 보안 시스템이다. DDoS 공격에 대한 고유의 자체 방어 기술도 갖추고 있다.

`알티베이스 HDB`는 알티베이스만의 기술로 개발한 하이브리드형 DBMS이다. 대용량 데이터베이스를 지원하는 디스크 DBMS에서부터 고속 데이터 처리를 위한 인메모리 DBMS까지 하나의 제품에서 두 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이동환 솔루션사업팀 영업대표는 “국산 솔루션은 오히려 국내 환경에 맞춰 개발됐기 때문에 성능과 기능면에서 외산 제품 보다 더 적합할 수 있다”며 “파트너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다양한 사업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