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이 투표율 53%를 기록하며 마감 되었다.
이번 총선의 국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하여 각계 인사들의 투표 독려 운동이 그 어느 선거 보다 활발한 가운데 지난 4월 7일 서울 광장에서는 투표독려 콘서트 “개념찬 콘서트 바람”이 성황리에 끝이 났다.
“개념찬 콘서트 바람”은 다음기획에서 올해 총선과 대선의 국민 투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장기 콘서트로 전국 각 지방을 돌며 12월까지 30회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콘서트에 동참한 출연진들은 출연료를 반납하고 최소한의 진행비로 공연에 참여 하고 있으며, 총선 전까지의 1차 공연 일정을 무사히 끝마쳤다.
1차 공연은 창원, 부산, 대구 일대와 지난 주 서울 공연을 마지막으로 마감 되었으며 앞으로 12월까지 2차, 3차 공연 일정이 공개 될 예정이다.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이들이 공연에 참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콘서트 관람료는 33,000원으로 책정 되었으며 모자라는 제작비는 크라우드펀딩으로 펀듀 사이트에서 모금 중이다.
다음 기획사에서는 향후 계획 된 공연이 모두 성공하여 대선은 투표 참여율이 70% 이상 달성 될 수 있도록 크라우드펀딩에 동참 해 주길 바라고 있다.
공연에 출연하는 출연진은 YB, 김C-뜨거운 감자, 김제동, 안녕바다, 옥상달빛, 엑시즈, 카피머신, 이스턴 사이드 킥, 루싸이트 토끼, SAZA 최우준 등이며, 1차에 이어 5월 6일부터 새로이 시작되는 2차 공연일정은 다음과 같다.
5월 6일(일) 오후 5시 청주 실내 체육관
5월 19일(토) 오후 7시 광주
5월 26일(토) 천안 남서울대 성암문화체육관
6월 3일(일) 춘천 강원대 백령아트센터
펀듀 사이트에서 후원을 하면 티켓과 기념 티셔츠, 다큐멘터리로 제작 되는 “개념찬 콘서트 바람”의 영화 DVD를 보상으로 받아 볼 수 있다. 후원자는 뜻 깊은 공연 후원과 함께 특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이며, 기획사는 부족한 제작비용을 사전 충원하여 안정된 공연을 진행 할 수 있게 된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