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균 삼성전자 사장(IM담당 겸 무선사업부장)이 13일 한국품질경영학회 `한국품질인경영인대상`을 수상했다.
한국품질경영인대상은 산업발전과 품질경영활동에 기여하고 기업 사회적 책임에 공헌한 경영인의 업적을 기리는 상이다.
신 사장은 강력한 리더십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품질경영체제를 확고히 하고 최첨단 기술 제품을 출시해 삼성전자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1위 달성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신 사장은 갤럭시S, 갤럭시S2를 잇따라 성공시키고 S펜을 탑재한 신개념 모바일 기기 갤럭시노트로 `마켓 크리에이터` 입지를 다졌다.
신 사장은 “최고 품질과 차별화된 가치를 부여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삼성전자 모든 임직원 열정과 노고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