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과 아이패드용 `폴라리스 오피스`가 나온다.
인프라웨어는 최근 폴라리스 오피스가 애플 앱스토어 승인을 받았으며 국가별 출시 시점과 고객 지원 계획을 정리해 이르면 16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폴라리스 오피스는 PC에서 사용하던 모든 문서를 모바일에서도 쓸 수 있게 하는 모바일 오피스 솔루션이다.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 등에 탑재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에게는 친숙한 제품이다. 폴라리스 오피스는 전 세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30% 이상의 단말에 탑재돼 있다.
폴라리스 오피스는 워드와 엑셀, 파워포인트, PDF 등 다양한 문서를 편집할 수 있다. 데이터 정리와 프레젠테이션 기능도 있다. 폴라리스 오피스는 PC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로 작업한 문서 텍스트나 차트, 그림 등을 그대로 보여주는 호환성을 자랑한다. 빠른 문서 속도는 물론이고 편리한 파일매니저와 클라우드 연동을 지원한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