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렉서스는 RX450h, RX350, RX270을 마이너 체인지 해 12일 출시했다.
GS에 이어 스핀들 그릴을 적용한 외관과 실내 손질로 차세대 렉서스에 어울리는 고유성과 존재감을 어필하는 디자인으로 진화했다. 뿐만 아니라 차체 강성을 향상시키고 뛰어난 조종성과 주행 안정성을 실현했으며, 각종 사양을 강화했다. RX450h/RX350에 본격적인 스포티 버전으로 "F SPORT"를 설정한 것도 눈에 띈다.
외관은 전면에 강력한 개성을 발하는 스핀들 그릴(역사다리꼴 상부와 사다리꼴 하부를 조합한 그릴)과 L자형 LED 램프 채용을 통해 차세대 렉서스를 상징하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내세우는 스타일링을 시도했다.
실내는 시트에 액센트 스티치를 추가하고 총 다섯가지 시트 색상을 준비해 세련된 공간을 연출한다.
내비게이션 시스템 개량과 함께 인프라 협조 안전 운전 지원 시스템인 DSRC, DSSS를 지원하며, 내비게이션과 오디오를 마우스처럼 조작할 수 있는 2세대 리모트 터치를 적용했다.
그레이드에 따라 뒷좌석용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옵션으로 설정했다.
RX450h, RX350에 설정된 "F스포츠"에는 대형 에어로 범퍼와 19인치 알루미늄 휠, 전용 시트 및 패들 시프트가 적용된다. 전용 튜닝된 서스펜션으로 스포티한 주행을 실현한다.
새 렉서스RX의 일본 월 판매 목표대수는 600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