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대상①]브레인즈스퀘어 `시큐드라이브(SecuDrive) NAS`

브레인즈스퀘어(대표 강선근)는 네트워크액세스서버(NAS) 보안 솔루션 `시큐드라이브(SecuDrive) NAS`를 출품했다. 기업의 주요 정보를 서로 공유하면서 보안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 이 제품은 설치 및 운영이 쉽다는 점이 타 제품 대비 장점이다.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시큐드라이브(SecuDrive) NAS는 △사용자 식별 기능 △정보 유출 방지 기능 △캡쳐 방지 기능 △사용 이력 저장 기능 등을 갖췄다. 인증된 사람만 파일 서버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준다.

문서는 보안 파일 서버에만 저장토록 하고, 파일 서버에 저장돼 있는 파일을 로컬 PC로 다운로드할 수 없게 한다. 보안 파일 서버에 접근하는 프로그램을 제어하고 웹메일 및 아웃룩, USB를 통한 첨부파일 정보 유출을 막는다.

외산 제품 등 대비 설치와 사용이 쉽고, 강력한 화면 캡처 기능이 포함돼 있다는 점이 이 제품의 주요 특징이다. 상세한 로그 관리도 가능하다. 사용자 PC에 간단한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기존처럼 NAS에 접속해 네트워크 드라이브 연결로 작업할 수 있다.

이 제품에 내장된 파일 서버 감사 기능은 응용프로그램이 파일을 읽을 때 생성하는 임시파일 및 사용자 작업과 관련이 없는 로그는 저장하지 않는다. 파일 작업별로 로그를 저장해 보안감사를 효과적으로 수행하면서 사고 발생시 빠르게 유출 경로를 추적할 수 있다.

[주요특징]

▶OS:윈도 XP/비스타/7

▶정보 유출 방지 기능을 갖추고 사용이 손쉬운 파일 서버 보안 솔루션

▶문의:(02)2205-6019

[대표 인터뷰]

“많은 기업들의 네트워크액세스서버(NAS)에는 주요 데이터가 저장됨에도 불구, 보안 대책이 취약해 효과적 데이터 통제 및 감사가 불가능했습니다”

강선근 브레인즈스퀘어 대표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보안 위기에도 기업들이 여전히 취약한 파일 저장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현재 보안 NAS 제품들을 보면 파일의 확장자 수준의 유출 방지 기능을 구현하거나, 문서보안 솔루션의 부가 적인 기능으로 제공해 사용이 불편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착안한 브레인즈스퀘어는 편의성을 높이고 강력한 정보 유출 방지 기능이 내장된 보안 NAS 제품을 개발, 올해 이 제품 매출만 1억원을 목표하고 있다. 강 대표는 “시스템 구축 제안 프로젝트 팀이나 건설사의 설계팀, 부서내 주요 자료 공유 등 보안이 필요한 곳이라면 누구나 설치 및 운영 가능하다”며 “파일의 보안이 계속 쟁점이 되고 있어 수요가 꾸준히 증가 할 것”으로 기대했다.

회사는 제품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R&D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 기획 단계부터 해외사업도 준비해 왔다. 강 대표는 “파일 유출 방지 등 기능을 보완하면서도 사용자가 어떠한 환경에서도 손쉽게 사용 할 수 있도록 한 신규 버전을 개발 및 기획 중”이라고 말했다.

브레인즈스퀘어는 2000년 3월 회사 설립 이후 지금까지 200여 개 기업 및 기관에 IT 통합 관리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강 대표는 “신성장 동력 창출의 일환으로 제니우스(Zenius) 기업관리시스템(EMS)·IT서비스관리(ITSM) 등 제품 경쟁력도 높여 매출을 확보하고 새로운 매출 기반으로 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