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 하모니 오케스트라 837명 연주자 공연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로 이뤄진 `금천 하모니 오케스트라`가 한국기록원의 `가장 많은 사람이 동시에 오케스트라 연주하기` 부분에 도전해 기록을 경신했다. `금천 하모니 벗꽃축제`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금천 하모니 오케스트라 공연에는 837명이 참가해 기존 기록인 710명을 경신했다. 세계적으로는 지난 2000년 5월 캐나다 밴쿠버 심포니오케스트라의 6452명이 최고 기록이다.

금천 하모니 오케스트라 837명 연주자 공연

한편 지난 14일 개막한 `금천 하모니 벗꽃축제`는 오는 20일까지 가산디지털산업단지와 금천 아트캠프 등 일대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