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계속되는 기름값과 물가상승, 경기불황으로 타던 자동차를 중고차로 되팔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나, 가격변동에 민감하고 유행도 많이 타는 중고차 를 판매하는 입장에서는 판매 시, 조금이라도 더 신경을 써줌으로서, 최대한 유리한 조건의 처분을 기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중고차 사이트 ‘체리카’에서는 중고차 판매 시 좋은 몇 가지 팁에 대해 말했다. 정기 검사 및 부품교환은 제때 꼭 챙겨 하자.
자동차는 운행 후 일정주기로 소모되는 부품을 갈아주고 정기검사를 통해 차량 상태를 체크해야 해줘야 한다. 특히나, 중고차 판매시 가장 중요하게 체크하는 엔진오일은 운전 시 소음 발생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간과했다가는 중고차 가치 하락을 피할 수 없다. 평소 차계부를 생활화 하여 신차급 중고차 상태를 유지해주는 것이 이러한 중고차 가치 하락 예방뿐 아니라 차주의 안전에도 큰 도움이 되니, 명심하도록 하자.
중고차 마다 연식별로 시세 감가율이 있지만 감가폭이 크지 않는 차량이 있다. 연비가 우수하거나, 주행감, 안전성, 디자인 등에서 만족도가 높은 차량이 이러한 감가폭이 크지 않은 차량의 주를 이룬다.
또한 신차 구매시 필요한 옵션을 생각하여 추가 하면 좋다. 이는 신차 구입시 추가한 순정 옵션은 중고차 판매 시 시세에 반영되는 것에 반해 별도 비용을 들여 사제품으로 옵션을 추가할 경우 시세에 도움이 안되기 때문이다. 또한 국내 소비자들은 튀는 색상의 차량을 선호하지 않아 중고차 판매시 가격 감가의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일반적인 무채색 계열의 차량을 선택하는 것도 좋다.
중고차 판매시 매입딜러들이 중요하게 꼭 체크하는 옵션은 기억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예를 들면, 썬루프, 네비게이션, 스마트키, 가죽시트는 매입하는 쪽에서 꼭 체크하는 옵션이고, 이러한 옵션이 부족할때는 비슷한 등급의 차라도 매입가격이 상당히 차이가 난다.
엄격한 관리하에 운영되고 있는 중고차 매매 전문 사이트 ‘체리카’ 에서는 고객들에게 정확한 시세와 정보를 제공, 전국대표 매입딜러들의 철저한 비교견적 상담을 실시 하고 있으며, 앞서 말한 중고차 판매 노하우를 비롯하여, 다양한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전자신문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