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한빛 맹학교 학생들을 후원할 수 있는 `인사이트전(insight展)` 스마트TV 앱을 출시하며 스마트한 기부 문화를 열었다.
인사이트전은 지난 3월 6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청담동 유아트 스페이스에서 시각 장애를 가진 한빛 맹학교 학생들이 카메라로 자신의 세계를 표현하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였다.
5월 초부터는 `인사이트전` 앱 내에 기부 페이지가 개설된다. 간단한 모바일 결제를 통해 한빛 맹학교 학생들을 후원할 수 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