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기남이 신는 남성수제화 ‘블랙라벨’ 론칭

고급 이탈리아 카프 가죽 사용한 ‘블랙라벨’ 편안함 물론 실용성까지…

간기남이 신는 남성수제화 ‘블랙라벨’ 론칭

지난 11일에 개봉한 영화 ‘간기남’의 제작발표회에서는 영화만큼이나 배우들의 스타일도 화제를 모았다. 배우 박시연은 아찔한 드레스로, 박희순은 남성미 넘치는 패션으로 눈길을 끈 것. 특히 박희순은 소가죽의 배색이 멋스러운 구두로 클래식하면서도 캐주얼 한 느낌의 스타일을 완성시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배우 박희순의 구두는 맞춤 수제화로 시크릿가든의 김주원이 착용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그레안트(대표 이종환)의 제품. 그레안트는 타 제품과 달리 볼 넓이와 볼 등 넓이, 겉 굽, 안 굽 등 고객의 발에 맞게 제작하여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남성수제화 쇼핑몰 그레안트는 지난 1일 프리미엄 남성 수제화 라인인 ‘블랙라벨(Black Label)’을 출시했다.

스니커즈, 로퍼, 워커, 키높이 구두 등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블랙라벨은 기존의 그레안트의 제품의 특징에 고급 이탈리아 카프 가죽을 사용하고, 신코(신의 앞쪽 끝의 뾰족한 곳)를 한국인의 발 체형에 맞춰 제작해 편안함과 실용성을 더했다.

개개인에 맞는 남성수제화를 취급하는 만큼 고객 상담도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전화 통화로 요구사항을 말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 남성고객들을 위해 문자나 메일을 통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대형 오프라인 매장을 함께 운영해 고객이 직접 구두를 맞출 수 있도록 했다. 일반 온라인 구두쇼핑몰과 달리 프리미엄 남성수제화를 지향하는 만큼 고객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그레안트 이종환 대표는 “블랙라벨은 ‘고객 한 명 한 명을 만족시킬 수 있는 구두를 만들겠다’는 의지로 만든 남성수제화 브랜드인 만큼 뛰어난 품질을 자신한다”며, “디자인부터 가죽, 맞춤 디테일은 물론, 개개인의 신체 특성에 인체공학적 설계로 업그레이드된 명품 맞춤서비스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편하고 품격 있는 남자수제화라는 이미지를 제고를 위해 해외 명품 구두와 견주어도 손색 없는 제품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랭키닷컴에서 2주 연속 남성수제화 1위 쇼핑몰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그레안트는 영화 ‘간기남’ 협찬과 블랙라벨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5% 할인과 3개월 무이자 할부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그레안트 홈페이지(www.greant.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자신문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