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파관리소는 다음달 12일부터 이틀간 여수세계박람회 행사장에서 디지털방송 전환 홍보 및 올바른 전파 이용을 위한 전파 체험장을 운영한다.
전파 체험장에서는 △12월 31일 아날로그TV 방송 종료 및 디지털TV 방송 전환 홍보 △휴대용 방탐기를 이용해 혼신원을 추적하는 방법 △방향탐지 차량을 이용한 전파원 방향탐지 시연 등 전파관리의 다양한 분야를 선보일 계획이다.
강경호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전파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전파관리의 다양한 분야를 관람객에게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