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이휘성)은 인천 송도에 스마터 ADM(Application Development & Management)센터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소셜 플랫폼 기반 원격 고객 서비스를 시작한다.

스마터 ADM 서비스는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선진적 IT 서비스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고객과 개발자 간 원격으로 긴밀한 협업 체계가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모든 업무 진행 상황을 프로젝트 참가자뿐만 아니라 고객이 함께 공유함으로써 프로젝트 진척 관리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다. 실시간 운영 현환 분석을 바탕으로 이슈 발생 시 즉시 조치가 가능하다. 가용한 인력 자원과 모든 참여자 지식과 정보, 애플리케이션과 툴 등을 커뮤니티 네트워크로 공유해 자원 재사용과 시간·비용을 절감하고 결함도 줄일 수 있다.
이성열 한국IBM 글로벌비즈니스서비스(GBS) 대표는 “스마터 ADM 서비스는 글로벌 고객 서비스로 그 효과가 입증됐다”며 “차별화된 AMS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더욱 증대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